우리카지노 매력 느껴

우리카지노가 코인카지노에 출연 중인 소감을 밝혔다. 8월 10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는 가수 김창열이 출연했다. DJ 윤정수는 "김창열이 동시간대 라디오를 하다 진짜 오랜만에 나와줬다. 라디오 DJ를 내려올 때 마음은 어땠냐"고 물었다. 김창열은 "처음엔 '이게 사실인가? 진짜 내가?'라고 생각했다. 15년 동안 우리카지노를 굉장히 열심히 했다고 자부했기 때문이다. 공허했다.

처음엔 짜증났다. 화나다가 마지막 방송에는 서러움으로 다가왔다. 마지막 방송엔 울었다"고 답했다. 김창열은 "스태프들이 더 슬퍼했다. 함께 지낸 시간이 길다 보니 추억이 많이 쌓였다. 내가 무슨 얘기만 해도 울더라. 6월 1일에 마지막 방송을 했다. 이후 라디오를 안 듣는다. 지금은 쉬고 있다"고 말했다. 김창열은 신청곡으로 故 김지훈 '그대 눈물까지도'를 신청하며 "지훈이가 하늘나라로 간지 꽤 됐다.

 지훈이랑 내가 함께 노래 부른 영상이 아직도 유튜브에 많이 있다. 볼 때마다 '참 좋은 친구가 너무 빨리 떠나서 아쉽다'고 느낀다"고 털어놨다. 윤정수는 "김창열이 '보이스트롯'에 출연 중이다. 3라운드 진출했는데 어떻게 돼가고 있냐"고 궁금해했다. 김창열은 "어쩌다 트로트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굉장히 재밌고 매력적이다. 어릴 땐 트로트를 접했지만 그룹 활동 중엔 많이 못 접했다"고 입을 열었다.

김창열은 "생각해보면 DJ DOC 노래 중에도 트로트 장르가 있다. 트로트에 조금 더 진지하게 다가서니 재밌고 푹 빠지게 되는 것 같다. 2라운드에 팀을 잘 만났다. 팀원들의 힘을 받아 올크라운드를 달성했다. 기막힌 무대가 나왔다. 안 봤으면 보길 바란다"며 웃었다. 한 청취자는 "트로트 앨범 기대해도 되냐"고 문자를 보냈다. 우리카지노는 "에스엠카지노 생각은 있다"고 답했다. 김창열은 "DJ DOC 앨범 먼저 나왔으면 좋겠다"는 윤정수 말에 "나도 DJ DOC로 먼저 나오고 싶다.

DJ DOC 앨범은 다 준비돼있다. 코로나19도 있고 개인적인 문제로 미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창열은 "'보이스트롯' 우승 생각 있냐"는 청취자 문자에 "잘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나보다 열정적이고 실력 뛰어난 능력자가 많다. 1등은 모르겠지만 상위권까진 올라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창열은 "당분간은 DJ를 좀 쉬고 싶다. 그동안 못 했던 걸 해보고 싶다. 15년간 하면서 제일 하고 싶던 게 파라오카지노이다. 파라오카지노도 20번 이상 했다. 요즘 우리카지노가 너무 재밌다. 피곤한 것도 사라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