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김정민 “수입無, 한 달에 580만원씩 우리카지노에서 빌려”

‘라디오쇼’ 김정민이 우리카지노 마이너스 수입을 고백했다.27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월요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가수 김정민이 출연했다.이날 김정민은 '직업의 섬세한 세계'의 공식 주제인 한 달 수입에 대한 질문을 받고 “마이너스통장을 쓰고 있다.정확히 코인카지노에서 580만 원씩 은행에서 빌려 쓴 지 5개월 됐다.(코로나19로) 행사가 거의 없어서 울적하다”라고 털어놨다.

김정민의 말에 DJ 박명수는 "그 기분 안고 '슬픈 언약식'을 불러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안겼다.자신의 히트곡인 ‘슬픈 언약식’을 부른 김정민은 “파라오카지노 마이너스 580만원 때문에 평소보다 더 감정이 더 실렸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아이돌 그룹 출신 A씨가 전신마취 유도제인 에토미데이트를 구하려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27일 SBS ‘8뉴스’는 최근 들어 프로포폴을 구하기 어려워지자 전신마취유도제를 구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아이돌 그룹 출신 A씨도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이같은 혐의로 지난 달 참고인으로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으나,“마약을 사거나 사용한 적은 없고 구매가 가능한지 확인했을 뿐”이라며 투약 여부에 대해 강력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모발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소속사 측은 “A씨가 우리카지노 치료 목적으로 에토미데이트를 처방받아 투여한 적은 있지만, 불법 구매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에토미데이트는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는 수면마취제류 약물로 과량 투여시 호흡정지가 일어날 수 있는 전문 의약품이다.하지만 중독성과 환각성이 입증되지 않아 아직 마약류로 지정되지 않았다.가수 휘성이 지난 4월 에토미데이트 26병을 구매하고도 처벌을 면했고,판매상만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휘성은 지난 3월 31일 서울 송파구 한 우리카지노 건물에서 에토미데이트를 투약한 후 쓰러진 채 발견됐다.이후에도 서울 광진구에서 같은 약물을 맞고 쓰러져 있다 발견된 바 있다.배우 신현준의 전 매니저 김광섭 대표가 오늘(27일) 신현준을 고소했다.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다.김광섭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 “명예훼손죄 및 허위 사실 유포죄로 고소한다.

엄격히 처벌해 주길 바란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25년간 친구 사이였던 김 전 대표와 신현준은 현재 법적공방을 벌이는 처지가 됐다.김 전 맥스카지노 대표는 신현준에게 제대로 된 급여를 받지 못했고, 갑질과 폭언 등을 당했다고 주장했다.또, 2년여간 우리카지노 월급 60만원을 받는 부당한 대우를 받았고 신현준 어머니의 시중까지 들었다고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