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도 바꾼 온라인바카라 비법

신애라와 박나래와 함께 안전 온라인바카라에 얽힌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비움의 미학을 찾고 나의 인생과 추억도 돌아본다. 이 프로그램은 신애라의 제안으로부터 시작 됐다. 김유곤 PD는 “다른 기획을 해보려고 신애라 씨를 찾아갔는데, 신애라 씨가 ‘요즘 시대는 온라인바카라가 필요하다’라고 제안을 해주셔서 기획했다”며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요즘 시기에 많은 분들이 우리 집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이 없나 고민이 많은 것 같다. 재미있으면서도 아이디어를 주는 프로그램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자타 공인 연예계 살림꾼으로 알려진 신애라는 불필요한 물건들을 명확하게 정리해주며 미니멀 리스트다운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며, 흥 넘치는 맥시멀 리스트 박나래는 신애라와 반전 케미를 보여준다. 신애라는 “박나래 씨를 워낙 좋아했기 때문에 함께 한다고 해서 행복했다. 박나래 씨 집을 화면을 통해 많이 봤는데 뭐가 많다고 생각은 했지만 워낙 패셔너블하고 인테리어에도 관심이 많고, 자신의 개성이 강한 것이 너무 멋지다”며 “그 부분을 충분히 살리고 저도 배우면서 같이 맞춰 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칭찬했다. 신애라 씨는 완달(완전한 달인)이다.

온라인바카라를 너무 행복하게 하신다고 칭찬한 박나래는 ““모든 물건에는 다 영혼이 있고 감정이 있고 삶의 스토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물건을 이고 지고 살았다”며 “신애라 씨를 만나면서 제 삶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더라. 살 빼면 입겠지 싶어서 20대 초반 옷을 아직도 갖고 있는데 이번에 그걸 조금 비웠다”고 밝혔다. 윤균상은 신애라에게 정리하는 법을 배우고 싶은 정리 꿈나무로 출연해, 정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시선에서 맞춤형 비법을 전달한다. 첫 의뢰인으로도 등장하는 윤균상은 “지금 고래싸움에 등이 터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정리라는 게 단순히 청소나 수납 정도로만 생각을 했는데, 정리를 하게 되면 복잡한 마음도 정리 되고 생활의 질도 올라가더라.

삶의 여유가 생겼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한다고 해서 나만의 공간을 포기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느꼈다”고 달라진 점에 대해 말했다. 신애라는 자신이 생각하는 ‘정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결혼 전까지 자신도 정리를 잘 못하는 편이었다는 신애라는 “정리란 내가 속한 공간 정리라고 생각한다. 내게 필요하지도 않은데 그저 갖고 싶은 욕구로 가지고 있는 물건이 많다. 나에게 필요한 것을 먼저 찾고 정리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연자들은 각자 의뢰인으로 초대하고 싶은 사람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캠핑에 빠지면서 미니멀 라이프가 애니멀 라이프로 바뀌었다는 김숙을 추천했다. 윤균상은 배우 이종석, 변요한, 이준혁을 언급했다. 김유곤 PD는 배정남과 신애라가 출연하는 tvN ‘청춘기록’에 박보검을 언급했으나, 신애라는 “박보검은 군대를 가서..”라고 말하며 당황했다.

김유곤 PD는 “집에 엄청나게 짐이 많지 않더라도, 불필요한 물건을 많이 가지고 산다. 그래서 사람들이 보면서 삶의 변화를 추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런 것들을 깨닫고, 정리를 통해 많은 사람들 마음이 밝아지길 바란다”며 “무엇을 남길 것인지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정말 중요한 온라인바카라가 무엇인지도 깨닫게 되는 과정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나래도 “우리가 하는 정리는 청소였다. 정리를 알면 삶의 패러다임이 바꾸더라. 정리도 국영수다. 정리도 배우면서 적용해 나가면 여러분들도 쉽게 하실 수 있다”며 “저처럼 못하는 사람도 배워서 하지 않나. 신애라 씨 모토가 전국민이 안전 온라인바카라하는 그날까지 정리할 거라고 한다. 함께 정리하자”고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