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정혁 바카라사이트에 고정 합류

박명수가 바카라사이트 추천에 평소보다 해맑아진 김보민을 놀렸다. 6월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박명수, 정혁, 성우 김보민(쓰복만)이 출연했다. 이날 정혁은 토요일 고정 코너 '난 그만 울고 말았네' 새로운 멤버로 등장했다. DJ 박명수는 "김보민이 오늘따라 환한 웃음을 띠고 있다. 왜 이렇게 신났냐"며 웃었다.

김보민은 "내 모습이 그렇냐. TV에서만 보다가 핫한 사람 보니까 신기하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정혁은 CF에도 많이 나오고 최근 폐지된 프로그램에서도 나와 함께 일했다. 굉장히 바쁘게 지내고 있는데 라디오 좋아하냐"고 물었다. 정혁은 "굉장히 좋아한다. 말하는 걸 좋아해서 한 번쯤 해보고 싶었다. 기회 주셔서 내 꿈을 펼쳐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고정 바카라사이트를 추천하고 합류했으니 이젠 진짜 가족이다. 일주일에 한 번씩 보고 애청자와 소통하고 가깝게 만날 수 있다는 건 감사한 일이다. 즐거운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박명수는 "김보민은 정혁 오고 굉장히 밝아졌다. 김보민 모든 치아를 다 봤다"고 놀렸고 정혁은 "난 처음 뵙는다. 원래 밝은 사람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세 사람은 청취자들의 아르바이트 사연을 연기했다. 박명수는 "정혁은 아르바이트해본 적 있냐"고 궁금해했고 정혁은 "대학을 안 가서 20살부터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고 입을 열었다.

정혁은 "제일 힘들게 했던 일은 택배다. 인형탈 해봤고 키다리 아저씨는 연습까지 해봤다. 겨울엔 인형탈 바카라사이트가 좋고 여름엔 키다리 아저씨가 좋다. 당시엔 페이가 쏠쏠했다"고 회상했다. 한 청취자는 "아르바이트를 하다 전 남자친구가 왔다. 그리워했던 남자친구였는데 다른 사람과의 추억을 나와의 추억으로 착각하고 있더라. 그때 이후 곧바로 그리움을 떨쳐냈다"고 사연을 보냈다.

정혁은 "라디오 연기가 자연스럽다"는 박명수 칭찬에 "원래 바카라사이트 추천쪽에도 생각 있어서 톤을 자유자재로 쓰는 걸 열심히 연습했다. 악덕 사장님이나 할아버지 역할이 주어지면 잘 할 수 있다"며 웃었다. 박명수가 "정혁이 처음인데도 잘해주신 것 같다. 자연스러워서 좋았다. 첫 시간 어땠냐"고 질문했다. 정혁은 "바카라사이트도 좋아하고 목소리 바꿔서 연기하는 것도 좋아한다. 다음 주에도 만날 수 있도록 어필 중이다"고 밝혔다. 김보민은 "다음 주엔 그만 웃었으면 좋겠다"는 박명수 말에 "더 웃을 거다. 왜 그러냐"며 폭소했다.